브레이크액은 줄지 않아도 교체 시기가 옵니다
DOT 3·4·5.1 브레이크액은 글리콜 계열이라 흡습성이 있고, 수분을 머금을수록 끓는점이 떨어집니다. 혼다 사용설명서 6종의 정비 일정표는 브레이크액을 2년마다 교체하도록 정하고, 야마하·스즈키도 2년, BMW 는 첫 1년 뒤 2년마다입니다. 설명서의 권장 규격 표기만 읽을 줄 알아도 다른 계열의 액을 섞는 실수는 막을 수 있습니다.
혼다 설명서의 패드 교체 기준은 소리도 두께 감각도 아닌 마모 표시입니다. 패드가 표시까지 닳으면 교체하고, 좌우는 반드시 함께 바꾸라고 적습니다.
브레이크 패드에는 교체 시점을 알려 주는 마모 표시(인디케이터)가 있고, 혼다·야마하 설명서는 이 표시를 기준으로 교체를 지시합니다. 어디서 들여다보는지는 모델마다 다르고, 점검 시점은 혼다가 출발 전과 정기 점검, BMW 가 3번째 주유마다입니다. 패드가 닳으면 브레이크액 레벨이 내려가는 이유와, 그때 액을 보충하면 안 되는 이유까지가 이 글의 범위입니다.
마모 표시까지 닳았을 때
혼다·야마하 설명서. 소리나 금속 노출은 기준이 아니다
좌우 한 조
혼다 — 반드시 함께 교체
패드 마모의 결과일 수 있음
BMW. 혼다는 비상시 외 액 보충 금지
보는 위치가 모델마다 다릅니다. 혼다 CB125R 은 앞 패드를 캘리퍼 앞쪽에서, 뒤 패드를 차 뒤 오른쪽에서 보고, 레블 500 은 앞 패드를 캘리퍼 아래쪽에서 봅니다. 야마하 MT-03 은 앞 패드의 마모 표시 홈을 분해 없이 볼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사용설명서 정비 장의 Brakes 항목에 그림과 함께 나옵니다.
혼다 CB125R 설명서는 앞 패드는 표시의 바닥까지, 뒤 패드는 표시까지 닳으면 교체하라고 하고, 야마하 MT-03 은 마모 표시 홈이 거의 사라졌을 때를 기준으로 둡니다. 소리가 나거나 금속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는 기준은 어느 설명서에도 없습니다.
혼다 설명서는 필요하면 딜러에서 패드를 교체하되 좌우 패드를 반드시 같이 바꾸라고 합니다. 야마하 MT-03 설명서도 마모 표시 홈이 거의 사라진 패드를 딜러에서 세트로 교체하라고 적습니다.
KTM 390 어드벤처 R 설명서는 닳은 패드가 제동력을 떨어뜨리므로 즉시 교체하라고 경고합니다. 제동 계통은 미루는 쪽의 위험이 큽니다.
BMW 설명서는 패드 마모가 리저버의 액면을 내린다고 적고, 혼다 설명서는 비상시가 아니면 브레이크액을 보충하거나 교체하지 말라고 합니다. 패드가 충분한데도 액이 계속 줄면 누유 점검 대상입니다. 브레이크액 자체의 교체 주기는 브레이크액 가이드에 있습니다.
| 모델(판) | 확인 위치 | 점검 시점 |
|---|---|---|
| CB125R (2021 유럽판) | 앞: 캘리퍼 앞쪽 · 뒤: 차 뒤 오른쪽 | 출발 전 + 6,000km 마다 I |
| 레블 500 (2025 유럽판) | 앞: 캘리퍼 아래쪽 · 뒤: 차 뒤 오른쪽 | 출발 전 + 12,000km 마다 I |
| PCX125 (2025 유럽판) | 설명서 그림 참조 | 출발 전 + 6,000km 마다 I |
| MT-03 (미국판) | 앞 패드 마모 표시 홈(분해 불필요) | 정기 정비표 |
| G 310 R* (2020-03판) | 앞·뒤 패드 두께 | 3번째 주유마다 |
점검 시점의 I 는 정비 일정표의 점검 기호입니다. 교체 기준은 다섯 모델 모두 마모 표시입니다.
표에 실린 도감 모델
오해: 브레이크액 레벨이 내려가서 액을 채운다
사실: BMW 설명서는 패드가 닳으면 액면이 내려간다고 적고, 혼다 설명서는 비상시가 아니면 액을 보충하거나 교체하지 말라고 합니다. 패드부터 봅니다.
오해: 한쪽 패드만 교체한다
사실: 혼다 설명서는 좌우 패드를 반드시 같이 교체하라고 합니다.
손전등
혼다 설명서가 지정한 관찰 위치(캘리퍼 앞·아래·차 뒤 오른쪽)는 그늘진 틈이라 빛을 넣어야 마모 표시가 보입니다.
좌우 한 조의 교체용 패드
혼다 설명서는 좌우 패드를 반드시 같이 교체하라고 합니다. 한쪽만 준비하면 설명서 기준에 맞지 않습니다.
BMW G 310 R 설명서는 3번째 주유마다 앞뒤 패드 두께와 브레이크액 레벨을 보라고 합니다. 주유 횟수에 묶어 두면 점검을 잊기 어렵습니다.
출처와 발행
근거 자료 7건
이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정비는 전문 정비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작 과정과 자동화 사용 범위는 편집 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DOT 3·4·5.1 브레이크액은 글리콜 계열이라 흡습성이 있고, 수분을 머금을수록 끓는점이 떨어집니다. 혼다 사용설명서 6종의 정비 일정표는 브레이크액을 2년마다 교체하도록 정하고, 야마하·스즈키도 2년, BMW 는 첫 1년 뒤 2년마다입니다. 설명서의 권장 규격 표기만 읽을 줄 알아도 다른 계열의 액을 섞는 실수는 막을 수 있습니다.
야마하 설명서는 타이어가 차와 노면이 닿는 유일한 부품이고 그 면적이 작다고 적습니다. 점검 빈도는 혼다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야마하가 탈 때마다, 미쉐린이 2주마다이고, 교체 기준은 마모 표시와 설명서의 최소 트레드 깊이입니다. 열어 본 설명서 기준 15종의 냉간 공기압·최소 트레드·타이어 형식을 표로 모았습니다.
설명서는 매번 타기 전에 볼 항목을 목록으로 정해 둡니다. 혼다는 열한 항목, BMW G 310 R 은 출발 전 여섯 항목에 3번째 주유마다 보는 여덟 항목(엔진오일·앞뒤 패드·앞뒤 브레이크액·냉각수·체인 윤활·체인 장력)을 더합니다. 등화는 그중 하나이고, 표의 모델 다수가 전부 LED 라 전구를 갈아 끼우는 대신 딜러 점검 대상입니다. 두 설명서의 목록과 모델별 등화 형식을 표로 두고, 혼자서 제동등을 확인하는 순서를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