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는 상대가 나를 못 보는 것이 더 큰 위험입니다
야간 주행의 위험은 내 시야가 좁아지는 것과 상대가 나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 두 갈래입니다. 뒤쪽 문제는 장비로, 앞쪽 문제는 속도와 주행선으로 다룹니다.
이륜차는 차폭이 좁아 상대 운전자가 거리와 속도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등화는 그 판단을 돕는 유일한 신호입니다.
Summary
전조등·제동등·방향지시등은 고장 나도 본인은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특히 제동등은 뒤차에게만 보이므로 정기적으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을 어떤 순서로 보는지 정리했습니다.
밝은 벽 가까이에 차를 세우고 하이빔과 로우빔을 번갈아 켜 봅니다. 광량이 약하거나 조사 각도가 한쪽으로 치우쳤다면 전구 또는 광축 문제입니다.
유리창이나 셔터 앞에 후면을 두고 앞뒤 브레이크를 각각 잡아 봅니다. 앞브레이크에만 반응하고 뒷브레이크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둘 다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좌우를 각각 켜고 앞뒤 네 개가 모두 점멸하는지 봅니다. 점멸 속도가 갑자기 빨라졌다면 그쪽 전구 하나가 끊어졌다는 신호입니다.
전구 교체 후 유리 부분을 맨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유분이 남으면 수명이 짧아지는 타입이 있습니다.
여분 전구 (모델 규격)
제동등이 나가면 뒤차가 감속을 알 수 없습니다. 규격이 맞는 여분을 두면 당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본 공구 세트
등화 커버 탈착에 필요하며, 맞지 않는 공구는 나사 머리를 뭉갭니다.
겨울
해가 짧아 야간 주행 비중이 늘어납니다. 계절이 바뀔 때 한 번 점검하세요.
여름
장마철에는 커버 안쪽에 습기가 차 접점이 부식되기 쉽습니다.
주유소 유리창이나 지하주차장 벽을 이용하면 혼자서도 제동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와 발행
이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정비는 전문 정비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작 과정과 자동화 사용 범위는 편집 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