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화 점검은 남에게 보이는가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전조등·제동등·방향지시등은 고장 나도 본인은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특히 제동등은 뒤차에게만 보이므로 정기적으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을 어떤 순서로 보는지 정리했습니다.
차폭이 좁아 방향지시등 사이 간격이 짧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자의 눈에는 어느 쪽인지 구분되지 않는 순간이 생깁니다.
Summary
도로교통법 제38조는 진로를 바꾸거나 회전할 때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이륜차는 등화 간격이 좁아 신호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규정 준수와 별개로 위치 선택이 함께 필요합니다.
제38조는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하도록 정하고,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시행령이 정합니다. 진로를 바꾸려는 지점에 이르기 전에 미리 켜서, 상대가 인지하고 반응할 시간을 남기는 것이 요지입니다. 켜자마자 바로 들어가면 신호를 한 것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신호는 상대가 나를 보고 있을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앞차 바로 뒤나 옆 차의 사각에 있으면 신호가 전달되지 않으므로, 사이드미러에 내가 들어오는 위치로 먼저 옮긴 다음 신호합니다.
이륜차의 사이드미러는 면적이 작고 진동으로 상이 흔들려 사각이 넓습니다. 미러만 보고 들어가지 말고 진행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눈으로 확인한 뒤 이동합니다.
고개를 돌리는 동안 앞차와의 거리가 줄어듭니다. 확인은 짧게 끊어서 합니다.
자동 소등이 없는 모델은 켜둔 채로 계속 주행하기 쉽습니다. 켜져 있는 지시등은 뒤차에게 '곧 들어온다'는 잘못된 정보를 주므로, 진로 변경이 끝나면 바로 끄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정상 작동하는 방향지시등
전구가 나가 있으면 신호 자체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륜차는 지시등이 작아 나간 것을 본인이 알아채기 어려우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각도를 맞춘 사이드미러
이륜차 미러는 면적이 작아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사각이 크게 늘어납니다. 앉은 자세에서 뒤 차로가 보이도록 맞춰 두어야 합니다.
겨울
두꺼운 장갑을 끼면 지시등 스위치 조작 감각이 둔해집니다. 출발 전에 한 번 눌러 위치를 확인하세요.
여름
밝은 햇빛 아래에서는 지시등 불빛이 묻혀 보입니다. 위치 확보가 더 중요해집니다.
지시등을 켠 뒤 하나, 둘을 세고 움직이면 상대가 인지할 시간이 생깁니다. 거리가 아니라 시간으로 기억하면 속도와 무관하게 적용됩니다.
출처와 발행
이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정비는 전문 정비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작 과정과 자동화 사용 범위는 편집 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전조등·제동등·방향지시등은 고장 나도 본인은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특히 제동등은 뒤차에게만 보이므로 정기적으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을 어떤 순서로 보는지 정리했습니다.
야간 주행의 위험은 내 시야가 좁아지는 것과 상대가 나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 두 갈래입니다. 뒤쪽 문제는 장비로, 앞쪽 문제는 속도와 주행선으로 다룹니다.
이륜차는 법에서 차로 분류됩니다. 보도는 보행자 통행 공간이라 이륜차가 다닐 수 없고, 이는 배기량이나 속도와 무관합니다. 배달·근거리 이동에서 관행처럼 굳어지기 쉬운 지점이라 기준을 정리했습니다.